대학내일 3월 "열린채용" 취재 인터뷰
Q5.
SK, KT 등에서 진행하는 자기 PR이 특히 강조되는 오디션형 면접은 평가기준이 '참신성' '창의성' 등으로 모호하고,
채용인원도 밝혀지지 않아 경쟁률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학점, 어학점수 등 취업준비를 꾸준히 했는지와는 상관없이 '순간 대처력'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의문을 제기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이러한 오디션형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참신성, 창의성 등을 평가함에 있어 객관적일 수는 없습니다.
즉 같은 회사의 면접관들끼리도 다른 판단과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의문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오디션형 면접에서 강조하는 참신성과 창의성의 핵심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차별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어져야 하며
그 기획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진정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단기간에 만들어지고 겉으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열정과 진심이 담긴 오디션이 면접관을 움직이게 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오디션 면접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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