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할 때 작성해야 하는 것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입니다.
그런데 수 많은 학생들을 만나서 컨설팅을 하다 보면 한결같이 이력서는 빼놓고 자기소개서만 가지고 옵니다.
즉, 이력서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로만 작성을 해야 하다보니 혼자서도 충분히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력서를 가지고 와서 지도해 보면 곳곳에서 엉망으로 작성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 경력사항, 취미와 특기, 교육, 공모전, 프로젝트, 봉사활동 등
또한, 이력서가 자기소개서보다 중요한 이유는
주관적 입장에서 서술형으로 3~5페이지 분량의 길게 늘어 쓴 자기소개서보다
이력서는 주어진 양식에 맞추어 지원자의 모든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관은 모든 사실을 쉽고 정확하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에 보다 쉽게 질문을 던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력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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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모전/수상기록/프로젝트 등
기업마다 이력서 양식에 차이가 있다보니
교육/공모전/수상기록/프로젝트 등의 경우 기업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와 같은 항목들은 어찌보면
모든 대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작성을 요구하기란 적합하지 않은 항목입니다.
그래도 이력서의 칸칸이 점수이기에 빈칸으로 남겨둘 수 없으니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교육
일반적으로 교육분야와 주제는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이력서에서 뭐는 써도 되고 쓰면 안되는 교육이란 것은 없습니다.
때문에 대학 다니면서 들었던 외부 특강이나 직무관련 교육과정 등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공과목을 적으면 안되겠지요^^
공모전 (프로젝트)
사실 공모전은 대부분이 영업/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공모전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영업마케팅을 지원하지 않는 지원자에겐 딱히 적을 만한 공모전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공모전이란 무엇일까요? 공모전이란 뭔가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입니다.
때문에 학부과정 중 전공관련 프로젝트 수행도 공모전과 동일한 목적입니다.
하지만 학부과정에서의 전공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대학원 선배들과 잘 어울리면서 비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상기록
학교 다닐때 개근상도 수상기록일까요?
수상기록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상을 작성하라는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솔직히 수상기록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칸은 아니기에 수상기록이 없다면 작성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대학 내 또는 대외 활동에서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여 기회를 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표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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